[포토] 조폐공사, '박항서 감독 기념메달' 출시

이지숙 기자 2021. 2.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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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출시 공개 행사'에서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 감독, 레반홍 주한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항서(62)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기념하는 메달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조폐공사는 한국을 넘어 베트남에서 축구로 국민 영웅이 된 박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차원에서 기념 메달 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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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 감독, 레반홍 주한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

[MHN 스포츠 이지숙 기자]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출시 공개 행사'에서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 감독, 레반홍 주한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 감독, 레반홍 주한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이 '박항서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박항서(62)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기념하는 메달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박항서 감독

조폐공사는 한국을 넘어 베트남에서 축구로 국민 영웅이 된 박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차원에서 기념 메달 출시를 결정했다. 국내에서 축구 감독의 기념 메달이 나온 건 처음이다. 기념 메달 판매 수익금은 박 감독의 뜻에 따라 베트남 현지 유소년 축구 발전 사업으로 환원된다.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에게 기념 동판을 전달 받은 박항서 감독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은 이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축구 사상 첫 준우승을 이끌었고,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베트남의 첫 4강 진출을 지휘했다. 스즈키컵에선 10년 만의 우승을 일궈냈고, 2019년엔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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