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모임금지' 어기고 상점서 도박판 벌인 부산 경찰관

이재길 2021. 2. 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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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현직 경찰관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기고 도박판을 벌였다가 붙잡혔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께 중구의 상점에 5명 이상이 모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이중에는 현직 경찰관인 A 경위도 있었다.

아울러 이들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고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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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부산의 한 현직 경찰관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기고 도박판을 벌였다가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께 중구의 상점에 5명 이상이 모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5명이 모여 있는 것을 적발했다. 당시 이들은 판돈 35만원의 훌라 도박을 벌이고 있었다. 특히 이중에는 현직 경찰관인 A 경위도 있었다.

경찰은 A 경위를 즉결심판에 회부하고 감찰 조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고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구는 현지 계도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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