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균형발전은 생존의 문제"..국가균형발전특위 발대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균형발전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과제의 하나"라며 "지금 상태를 그대로 뒀다가는 불균형이 얼마나 심해질지 모르는 위중한 시기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균형발전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과제의 하나"라며 "지금 상태를 그대로 뒀다가는 불균형이 얼마나 심해질지 모르는 위중한 시기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들어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크게 했던 일은 지역의 오랜숙원과 큰 사업을 예타면제 방식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사업들은 아직 가시화되지는 않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 예산의 47%를 지역균형 뉴딜에 배정하도록 한 것이다. 당장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에 각 지자체들이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활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도 "228개 기초자치단체는 105개는 소멸 위기로 들어가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균형발전 문제는 우리 선택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위는 ▲메가시티 발전 ▲국회 기능의 세종 단계적 이전 ▲국제 경제금융도시로의 서울 개발 등을 지역균형발전 추진 목표로 세웠으며, 17개 지역 본부를 중심으로 각 지역 발전을 위한 안을 만들어 논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