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보건소 흥덕구청사 리모델링 뒤 이전

남궁형진 기자 2021. 2. 1.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오는 5월 흥덕구청사 준공·이전 계획에 따라 현 흥덕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통합 청주시 출범 뒤 별도의 독립 건물 없이 상당구 수동과 강서보건지소 일부 시설, 민간시설을 임대해 사용했다.

흥덕보건소는 흥덕구청 이전 뒤 68억여원(국·도비 12억, 시비 56억)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별동을 증축해 선별진료소로 사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덕구청 5월 이전..내년 2월 착공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오는 5월 흥덕구청사 준공·이전 계획에 따라 흥덕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흥덕보건소가 될 흥덕구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오는 5월 흥덕구청사 준공·이전 계획에 따라 현 흥덕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통합 청주시 출범 뒤 별도의 독립 건물 없이 상당구 수동과 강서보건지소 일부 시설, 민간시설을 임대해 사용했다.

이 때문에 흥덕구 주민이 보건사업별로 시설을 다르게 방문하고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이 이어졌다.

흥덕보건소는 흥덕구청 이전 뒤 68억여원(국·도비 12억, 시비 56억)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별동을 증축해 선별진료소로 사용한다.

오는 3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내년 1월 공사 전 계약 심사를 거쳐 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새 보건소에서는 일반진료소 외에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심뇌혈관예방실, 금연상담실, 영양실, 운동실, 조리실습실을 갖춘다. 태아부터 어린이까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어린이 친화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도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흥덕보건소 청사 이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gh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