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조직력 강화, 재정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단 회의, 여성위원회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1일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단회의를 열어 4월 7일 보궐선거 지원 대책과 내년 대선, 지방선거 승리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허영 위원장)이 대선,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조직력 강화와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1일 오전에는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단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4월 7일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지원 방안 및 도당 부산시장 선거지원단 구성, 지역위원회별 연고자 찾기 운동, 선거운동 기간 지역위원회별 선거운동 지원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자선출규정 주요 내용 공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일정 및 권리당원 배가 운동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위원회 화상교육연수 방안 △도당 SNS 활성화 방안 △2022년 대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위원회 조직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일 오후에는 도당 여성위원회 온택트 신년회 및 발대식도 연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윤지영 여성위원장 등 행사 참석자들과 온라인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당 여성위원회 활성화 방안과 정책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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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