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중부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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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를 제외한 서부·중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3시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 오후 4시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잇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도 점차 상승 추세에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올 들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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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동부를 제외한 서부·중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3시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 오후 4시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잇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31일 몽골 ‘고비사막’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나쁨’을 예보한 바 있다.
현재 전북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도 점차 상승 추세에 있다. 오전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또한 급격히 상승 중이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올 들어 4번째다.
박정제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수업을 자제·금지하고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면서 ”차량 운행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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