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고용노동 구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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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일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위치한 노동복지관에서 노사민정 각 대표와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을 열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안정을 비롯한 노사관계 안정, 노동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민·정 경제 주체들로 조직된 협의 기구로, 지난 2011년에 구성된 이후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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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안정을 비롯한 노사관계 안정, 노동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민·정 경제 주체들로 조직된 협의 기구로, 지난 2011년에 구성된 이후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협의회는 전담인력 없이 위탁 방식으로 운영돼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협의회 역량 강화와 노사관계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독립사무국 설치 계획을 마련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협의회 운영 방식을 독립사무국 형태로 전환했다.
앞으로 사무국은 노사민정 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 협의회와 실무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명종 경제일자리 국장은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이번 사무국 개국을 발판으로 지역의 고용노동 거버넌스 구축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기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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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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