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주민센터 직원에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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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는 주민센터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31일 오후 2시50분쯤 여수의 한 주민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B씨(37)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민원을 이유로 주민센터에 전화를 했지만, '휴일이니 월요일에 다시 연락을 달라'는 직원의 말에 불만을 품고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주민센터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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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주민센터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31일 오후 2시50분쯤 여수의 한 주민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B씨(37)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고, 심각한 우울증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민원을 이유로 주민센터에 전화를 했지만, '휴일이니 월요일에 다시 연락을 달라'는 직원의 말에 불만을 품고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주민센터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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