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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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6만 959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월 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44%로 지난해(4.84%)보다 3.6%P 상승했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39%보다 1.95% 낮게 나타났다.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6만 959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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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44%로 지난해(4.84%)보다 3.6%P 상승했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39%보다 1.95% 낮게 나타났다. 세종(12.4%), 서울(11.45%), 광주(11.4%), 부산(11.1%), 대구(10.96%) 등에 이어 12번째로 높았다.
도내 시·군별로는 군위군이 15.6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봉화(13.63%), 울릉(11.66%), 의성(10.47%) 순이었다.
통합신공항 추진, 백두대간수목원 개장, 울릉공항 개발 등이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3% 하락한 1㎡당 1천 280만 원(상업용)으로 집계됐다.
최저가 표준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자연림)로 1㎡당 245 원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3월 2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3월 2일까지 접수된 이의 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29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6만 959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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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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