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서 갯바위 낚시하던 30대 고립..해경 구조

오현지 기자 2021. 2.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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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2시8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용운동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36)가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수심은 2m로, 해경은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다.

제주 해경은 "육지와 떨어져 갯바위 낚시를 할 경우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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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 없어..밀물·썰물 시간 사전에 파악해야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일 오후 12시8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용운동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36)가 밀물에 고립돼 해경에 구조됐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2021.2.1 /뉴스1© News1

1일 오후 12시8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용운동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36)가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수심은 2m로, 해경은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다.

제주 해경은 "육지와 떨어져 갯바위 낚시를 할 경우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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