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오염행위 점검 위한 통합조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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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구성한다고 1일 밝혔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검의 실효성 제고와 사업장 부담 경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경제·사회적으로 힘든 일상을 이어가는 지역민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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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구성한다고 1일 밝혔다.
통합조사단은 사업장 중복 방문을 최소화하고 점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청은 매월 부서간 협의를 통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연 1회 이상 현장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점검 사업장의 오염 행위를 감시·단속하는 동시에 환경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일정과 방법은 사업장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검의 실효성 제고와 사업장 부담 경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경제·사회적으로 힘든 일상을 이어가는 지역민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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