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광주비엔날레 4월로 연기, 73→39일 축소

장덕종 2021. 2.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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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당초 2월 개막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4월로 연기됐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광주비엔날레를 한 달 가량 연기해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9일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올해 2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7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비엔날레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9일간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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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 온라인 전시 강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당초 2월 개막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4월로 연기됐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광주비엔날레를 한 달 가량 연기해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9일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국내·외 대규모 문화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에서 광주비엔날레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개최할 경우 여러 변수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했다.

올해 2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7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비엔날레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9일간 열리게 된다.

재단은 안전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전시와 관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대별로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방역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개관 시간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당초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비엔날레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올해로 연기됐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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