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태권도 박물관 '우표 속 태권도 흔적을 찾아서' 특별展

김동규 기자 2021. 2.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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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권도박물관은 올림픽 관련 태권도 우표와 북한 및 국제스포츠 경기 태권도 우표 등 '우표 속 태권도의 흔적을 찾아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난영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우표, 북한 태권도 우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표를 만날 수 있다"며 "태권도와 관련된 작은 소장품이나 자료라도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기증해 주시면 국민 그리고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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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권도박물관이 올림픽 관련 태권도 우표와 북한 및 국제스포츠 경기 태권도 우표 등 ‘우표 속 태권도의 흔적을 찾아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은 서울올림픽 기념 우표.(태권도진흥재단제공)2021.2.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올림픽 관련 태권도 우표와 북한 및 국제스포츠 경기 태권도 우표 등 ‘우표 속 태권도의 흔적을 찾아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우표 가운데 태권도 주제 우표 300여 점을 선보이며 오는 28일까지 국립태권도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300여 점 가운데에는 핀란드의 미꼬(Mikko Tapio Yrjővuari) 사범이 기증한 서울 올림픽, 시드니 올림픽 등 올림픽 개최 도시 우표 86점도 만날 수 있다.

특별 전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태권도박물관 누리집 특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난영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우표, 북한 태권도 우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표를 만날 수 있다”며 “태권도와 관련된 작은 소장품이나 자료라도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기증해 주시면 국민 그리고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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