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한국도 반공매도 연대? 첫 타자 셀트리온·에이치엘비 급등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민주주의 봉기일까요? 포퓰리즘의 반란일까요? 미국에서 벌어진 게임스톱 공매도 사태에 대한 평가는 극명히 엇갈립니다. 이 같은 상황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해온 우리 개미의 공감을 불러왔는데요. 코스닥 공매도 잔액 상위 종목의 급등이 시작됐습니다. 게임스톱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우리 시장에 미칠 영향도 전망해보죠. 

# 미국은 지금 공매도 전쟁 중

Q. 미국 개미는 미국 내 다른 업체를 넘어 해외주식과 현물시장까지 눈독을 들입니다. 이들이 발표한 45개 종목은 어디인가요? 앞으로의 계획 어떻게 보십니까? 

Q. 개미의 반란이 실패해 관련주가 급락하면 후유증은 누구 몫입니까? 이 와중에 우리 서학 개미도 게임스톱에 가세하며 힘을 보탠 상황이라고요? 

Q. 일반적인 투자의 정석은 무엇인가요? 기업의 주인이 되겠다, 단기 차익 목표로 한다 등의 목표가 있을 텐데, 게임스톱 투자에 대한 적절성 평가가 궁금합니다. 

Q. 미국 개미는 공매도에 이토록 부정적 반응을 보인 적 있었나요? 역대급 롤러코스터장을 야기한 미국 개미의 헤지펀드 응징, 배경은 뭡니까?

Q. 결국 사회에 대한 이들의 불만이 시장에서 발현됐다는 뜻인데요. 전반적으로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가 출현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죠? 

Q. 미 의회 반응 짚어볼까요. 여야 거물급 의원들이 로빈후드의 거래 중단 조사할 방침 시사했습니다. 금융당국도 미국 개미 편인데요. '게임스톱 청문회' 전망이 궁금합니다. 

Q. 대표적인 사회 리더들의 반응 짚어볼까요. 머스크는 공매도는 사기라고 언급했습니다. 워런 버핏은 이미 과거에 공매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죠? 

Q. 헤지펀드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던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이 뒤바뀔 거란 관측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다만 청문회를 앞두고 시장의 우려가 있다면 뭘까요? 

# 한국 공매도상황은?

Q. 국내 증권가도 게임스톱 사태 주시합니다. 개미는 주식시장 주류로 부상했지만 공매도 투자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대응 전망이 궁금합니다. 

Q. 민주당-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3개월 연장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예상 방향 짚어볼까요. 기간만 연장 하나요, 아니면 제한적 허용도 함께할까요? 공매도 전면금지가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한 겁니까? 

Q. 금융위는 IMF 등 주요 기관이 말하는 공매도의 순기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공매도를 재개해도 금융당국이 보완해야 할 대책에 대한 조언이 궁금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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