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차밭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서순규 기자 2021. 2. 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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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차밭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보성차밭이 5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됨으로써 보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성군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 매력을 높이고, 풍부한 콘텐츠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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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밭이 한국관광 100선에 5회연속 선정됐다.(보성군 제공)2021.2.1/© 뉴스1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차밭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보성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5회째를 맞는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Δ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Δ지자체 추천 관광지 Δ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보성차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되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는 관광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보성차밭이 5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됨으로써 보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성군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 매력을 높이고, 풍부한 콘텐츠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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