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인제보건소장으로..허준용 고려대구로병원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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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보건소장에 전문의를 임용한다.
인제군은 보건소장을 뽑는 4급 개방형 직위 공모에서 허준용 서울 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허 교수는 이달 구로병원에서 근무를 마치고 내달부터 보건소장직을 맡는다.
인제군은 보건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장직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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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보건소장에 전문의를 임용한다.
인제군은 보건소장을 뽑는 4급 개방형 직위 공모에서 허준용 서울 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허 교수는 이달 구로병원에서 근무를 마치고 내달부터 보건소장직을 맡는다.
허 교수는 35년 이상 대학병원에서 재직한 전문의이고, 대한산부인과학회 자궁내막증 연구회 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골반성형 연구회 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인제군은 보건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장직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공공 의료 서비스의 질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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