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백신 접종, 전담 의료진 1만명부터..조선대병원서 접종

손상원 2021. 2.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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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은 조선대 병원에서 전담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호남권 대학병원, 공공 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조선대 병원에서 우선 접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달 중 코로나19 치료 의료진부터 시작해 1분기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노인, 3분기 18∼64세 성인 등 순서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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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호남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은 조선대 병원에서 전담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여 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 환자 치료 병상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호남권에서는 1만여 명이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접종 수행 기관은 전국적으로 국립 중앙의료원과 함께 권역별로 중부권 순천향대 천안병원, 영남권 양산 부산대병원, 호남권 조선대 병원이 지정됐다.

호남권 대학병원, 공공 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조선대 병원에서 우선 접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달 중 코로나19 치료 의료진부터 시작해 1분기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노인, 3분기 18∼64세 성인 등 순서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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