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제3 지대 경선' 긍정..'3일' 결단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야권 제3 지대 경선'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안 대표가 제3 지대 경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3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논의를 통해 내리는 경선 관련 결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야권 제3 지대 경선'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안 대표가 제3 지대 경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3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논의를 통해 내리는 경선 관련 결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오는 3일 논의에서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을 모두 포괄하는 '원샷 경선'을 하기로 결정하면 그에 따르지만, 아닐 경우 '제3 지대 경선'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원샷 경선이 야권을) 가장 (넓게) 포괄하는 개념의 경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최종적으로 1:1 단일화 방식을 고수할 경우, 제3 지대는 그와 관련해 어떤 과정을 거칠 것인가 실무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실제 '제3 지대 경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4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과 만나 '제3 지대 역할론'에 대해 논의했다.
권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어제 금 전 의원이 제3 지대 단일화를 제안해서 조 의원의 생각과 판단을 듣고자 만났다"며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만난 것일 뿐 (단일화 관련) 결론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대 딸 86차례 성폭행·추행한 새아빠…"항상 동의했다" 변명 - 머니투데이
- 결혼식에 온 전남친, 한 번만 안게 해달라는 신부…신랑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이세영, 비키니 입고 日남자친구와 몸매 자랑…"자신감 뿜뿜" - 머니투데이
- '두리랜드' 임채무 "여의도 아파트 2채 팔아…은행 빚만 190억" - 머니투데이
- 이다희, 가슴선 드러낸 브라톱…'모든 여성의 이상형'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