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지역사회 혁신 조례안'..전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여운창 2021. 2. 1.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혁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남사회혁신 플랫폼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우승희 의원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조례안은 전국에서 처음이다"며 "의회도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지역사회 구성원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혁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우승희(더불어민주당ㆍ영암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지역사회 혁신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역사회 혁신위원회 설치, 전담부서 운영, 지역사회 혁신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담았다.

특히,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 사업의 발굴·수행, 지역사회 주체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혁신 지원센터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관 주도의 문제 해결방식에서 탈피해 민간이 이를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해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를 꾀하자는 것이 조례안의 취지이다.

전남사회혁신 플랫폼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우승희 의원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조례안은 전국에서 처음이다"며 "의회도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2일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우승희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etty@yna.co.kr

☞ '와르르 쿵'…여자 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미성년 의붓딸 86차례 성폭행…법정서 한 말이...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를 운영할까
☞ 정봉주 "서울엔 토지계급…강남 양반·강북 상놈"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경매 나온 방탄소년단 MV 의상, 낙찰액이 무려...
☞ 中항문검사 뒤 '펭귄걸음' 동영상…'치욕스러운 검사'
☞ '7명 사망' 고속도 전복 승합차, 추월하며 과속 정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