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미스, 2020시즌 KLPGA 신인왕 유해란과 후원협약 체결

이정철 기자 2021. 2.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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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0년 신인왕 유해란(20, SK네트웍스)이 커피스미스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유해란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가 KLPGA 2020년 신인왕 유해란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더불어 3차례의 준우승과 다수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상금랭킹 2위(약 6억2800만 원)을 기록하고 2020년 KLPGA 신인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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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LPGA 2020년 신인왕 유해란(20, SK네트웍스)이 커피스미스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유해란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가 KLPGA 2020년 신인왕 유해란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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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유해란에 대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가 큰 선수"라면서 "지난 시즌 유해란 프로의 플레이를 보며 즐거웠다. 유해란 프로가 도전하는 무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데뷔한 유해란은 데뷔 전부터 엄청난 플레이를 드러내며 수퍼루키로 등극했다. 19년 초청받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데뷔 후 동일한 대회에서 방어전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해란은 더불어 3차례의 준우승과 다수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상금랭킹 2위(약 6억2800만 원)을 기록하고 2020년 KLPGA 신인왕을 수상했다.

유해란은 2020시즌 코로나로 경기 수가 많이 감소한 것과 갤러리와 함께 호흡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한 체력관리와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2021시즌에는 갤러리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커피스미스는 2021년 유해란(통산 2승)과 더불어 LPGA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통산 3승)과 새로운 행보를 약속했다. 임희정(통산 3승), 김지영2(통산 2승)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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