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참외 첫 출하..서울 가락동 공판장서 판매.. 1박스 7만원

강병서 2021. 2. 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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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은 옥포읍 한 농가에서 올해 첫 참외를 수확했다고 1일 밝혔다.

김희조(66)씨는 첫 수확한 참외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서울 가락동 공판장으로 보냈다.

달성군의 참외농사 면적은 260ha로, 230여농가가 연간 8천만t을 생산한다고 군은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생육촉진, 당도증가, 저장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를 농가에 무상 공급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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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첫 출하의 기쁨을 나누는 김희조(66)씨 부부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옥포읍 한 농가에서 올해 첫 참외를 수확했다고 1일 밝혔다.

김희조(66)씨는 첫 수확한 참외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서울 가락동 공판장으로 보냈다.

김씨는 하우스 14개동에서 650박스(박스당 10kg)를 생산할 예정이며, 1박스에 7만원 수준의 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달성군의 참외농사 면적은 260ha로, 230여농가가 연간 8천만t을 생산한다고 군은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생육촉진, 당도증가, 저장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를 농가에 무상 공급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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