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김병우 교육감, 교육공동체와 소통간담회 등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일 단양교육청에서 학부모 단체 등 단양 지역 교육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했다.

학생 수 감소 대책과 소규모학교 살리기,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력 격차 대책, 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한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방안 등을 토론했다.

간담회에는 충북학교운영위원회, 충북학부모연합회 대표, 단양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매포신협·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장학금 기탁

매포신협과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이 각각 장학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매포신협 등은 고향 발전을 이끌 젊은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는 뜻을 함께 전해왔다.

◇매포읍, 봄철 산불방지 대책

단양군 매포읍은 1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체력검정을 거쳐 산불예방·진화대 구성을 완료한 매포읍은 효율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매포읍 지역 21개 마을 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부산물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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