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 소통협력공간 공모사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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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0억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지자체가 건물,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하고, 행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신축 예정인 청소년문화회관 일부를 활용해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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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0억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지자체가 건물,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하고, 행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신축 예정인 청소년문화회관 일부를 활용해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한다.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기반시설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울산시는 지난 2018년 강원도 춘천, 전북 전주, 2019년 대전, 제주, 2020년 충남 천안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됐다.
◇울주문화재단,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 선정
(재)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일반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기관에는 정부지원금 70%와 기관자 부담 30%의 비율로 지원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전시기관인 경우, 정부지원금 80%와 기관자 부담 20%의 비율로 지원한다.
채용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10개월간 전시해설사로 근무를 하게 된다.
울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술 전공 졸업생과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를 대상으로 1명을 공개 채용해 양질의 전시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지원부( ☎02-3019-5844) 또는 울주문화재단 문화시설운영팀(☎ 052-204-0318/누리집 http://uljuculture.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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