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환경 관리 통합 조사단 운영

김혜인 2021. 2. 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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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처를 위한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은 점검 부서가 공동으로 점검·기술 지원에 나서 사업장 중복 방문을 줄이고 점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조직이다.

오염 행위 감시와 함께 사업장 환경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장 부담을 줄이는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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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2019.01.16.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처를 위한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은 점검 부서가 공동으로 점검·기술 지원에 나서 사업장 중복 방문을 줄이고 점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조직이다.

조사단은 이달부터 올해 10차례 이상 점검을 벌인다. 코로나19 감염 추이와 사업장 규모를 고려해 점검 일정은 유동적으로 조정한다.

오염 행위 감시와 함께 사업장 환경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조사단은 고의성·오염 피해 정도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 지도·시정 조치를 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장 부담을 줄이는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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