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Q 판매 1.3% 감소..코로나 딛고 반전 스토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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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1월 내수와 수출 총합 전년 동월 대비 1.3% 줄어든 6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지난해 연간 큰 폭의 판매 감소를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새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내수와 수출을 나눠보면 르노삼성차는 1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한 3534대를 판매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 1월에 비해 판매량이 44.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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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1월 내수와 수출 총합 전년 동월 대비 1.3% 줄어든 6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지난해 연간 큰 폭의 판매 감소를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새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내수와 수출을 나눠보면 르노삼성차는 1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한 3534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2618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베스트셀러 QM6가 1월 내수시장서 1975대 판매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 1월에 비해 판매량이 44.2% 줄었다.
지난해 국내 LPG 시장 판매 1등위 LPG SUV(스포츠다목적차량) QM6 LPe가 1278대 판매됐다. 1월 QM6 전체 판매의 64.7%다. LPG 도넛탱크 특허기술 및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차별화가 주효했다.
XM3는 1150대 판매됐다. 고성능 모델인 TCe260이 전체 판매의 49%, 경제적인 1.6 GTe 모델이 51%를 차지했다.
수출은 QM6 782대, XM3 1622대, 트위지 214대 등 총 2618대였다. XM3 유럽수출 초도물량 선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유럽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수출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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