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안전 진안군"..5월까지 방지대책본부 운영

김동규 기자 2021. 2. 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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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산을 찾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선제적인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해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요즘 강수량이 많아 산불 발생위험이 낮은 편이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산불예방의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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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반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1.2.1/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산을 찾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선제적인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해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기간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각산불 근절 캠페인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 등산, 캠핑 등 입산활동이 증가하는 주말기간 감시활동 강화 등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요즘 강수량이 많아 산불 발생위험이 낮은 편이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산불예방의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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