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벤처, 독립법인으로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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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사내벤처 'CV3(씨브이쓰리)'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분사에 따라 2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신한금융그룹 역시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사무공간 제공과 더불어 인큐베이팅 교육·멘토링·IR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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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한카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사내벤처 'CV3(씨브이쓰리)'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다고 1일 밝혔다.
'씨브이쓰리'는 아임벤처스(I'm Ventures) 4기 '애드벤처'의 새로운 법인명이다. 할인·새제품·한정판 등 쇼핑 정보 및 최근 온라인 유통업계의 화두인 라이브커머스의 상품별 방송정보를 수집·분석 후 고객의 관심사에 맞춰 제공하는 기업으로 쇼핑정보 구독 플랫폼인 '비포쇼핑' 앱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분사에 따라 2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신한금융그룹 역시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사무공간 제공과 더불어 인큐베이팅 교육·멘토링·IR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우수 사내벤처의 분사 및 내부 사업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과 사무공간 제공, 성과 보상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제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 중에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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