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과속·추월하다 뒤집혀..'7명 사망' 승합차 사고현장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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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일용 건설근로자 등 12명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 1대가 전복돼 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해당 차량은 나들목 진출 직전에 앞차를 추월하는 등 과속하다 시설물을 들이받으면서 무게 중심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남세종 나들목 램프(곡선) 구간 제한속도는 시속 40㎞인데, 이 속도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경찰 등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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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일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일용 건설근로자 등 12명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 1대가 전복돼 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해당 차량은 나들목 진출 직전에 앞차를 추월하는 등 과속하다 시설물을 들이받으면서 무게 중심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남세종 나들목 램프(곡선) 구간 제한속도는 시속 40㎞인데, 이 속도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경찰 등은 보고 있습니다. 새벽에 내린 비로 노면도 일부 젖은 상태였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차량 탑승자는 대부분 중국 국적으로,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자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이 때문에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이혜림>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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