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정신건강 전문의 2명 공개 채용..월급 1천만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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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할 전문의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월 급여 1천만원은 일반 전문의 월급보다 적어서 학생마음보듬센터에 상주하는 전문의가 1년 이상 지속해서 근무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라며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전문의 급여를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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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할 전문의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시 교육청 산하 학생마음보듬센터에 근무한다.
스쿨 닥터로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상담하거나 학생마음보듬센터를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월 급여는 1천만원이다.
시 교육청은 2018년부터 학생마음보듬센터에 정신건강 전문의 2명을 상주시켜왔지만, 일부 전문의가 1년 만에 그만둔 점을 고려해 급여를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월 급여 1천만원은 일반 전문의 월급보다 적어서 학생마음보듬센터에 상주하는 전문의가 1년 이상 지속해서 근무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라며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전문의 급여를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까지이며 시 교육청 학생마음보듬센터(☎062-605-5813)로 문의하면 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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