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순 시의장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입법 역량 강화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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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1일 입법지원 전문요원 김종욱·유지홍·오승종·박정환 박사 등과 함께 천안시의회 입법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입법과 관련해 국회처럼 입안의뢰를 전산으로 할 수 있는 입안지원시스템 도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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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1일 입법지원 전문요원 김종욱·유지홍·오승종·박정환 박사 등과 함께 천안시의회 입법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입법과 관련해 국회처럼 입안의뢰를 전산으로 할 수 있는 입안지원시스템 도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 의장은 "법학, 행정법, 정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충원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한 건의 조례를 제정하더라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조례 제정을 위해 정책적 연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입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의안 발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시스템 도입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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