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행복콜버스 운행 점검 "교통편익 증진"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일 여산면을 방문해 농촌마을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한 ‘행복콜버스’ 운행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02.01.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촌마을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한 ‘행복콜버스’ 운행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1일 여산면을 방문해 주민과 행복콜버스에 동승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복콜버스 동승 점검은 주민 이용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콜버스는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여산면에 도입했다.

이 버스 1회 이용요금은 300원이며 정규노선제(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4시~오후 4시)와 수시 콜방식(오전 9시~오후 4시)을 병행해 2대가 운행 중이다.

첫 도입해인 2019년은 4929명, 지난해에는 연간 1만8442명이 이용했다.

정헌율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행복콜버스를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용 후 불편한 점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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