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114도 달성' 대구 희망 나눔캠페인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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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14도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2일간 진행한 캠페인의 가집계 결과 96억 6천여만원이 모금돼 목표 대비 모금액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가 114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김수학 대구모금회 회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여 더불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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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2일간 진행한 캠페인의 가집계 결과 96억 6천여만원이 모금돼 목표 대비 모금액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가 114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위기 상황에 놓인 가운데서도 목표액 84억 9천만원을 훌쩍 상회하며 성공적으로 폐회했다.
모금회 측은 "위기 상황에서도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가 뜨겁게 타올랐다.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마음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집계 결과 개인 기부자는 총 1만3200여명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다.
전체 기부액의 56.1%를 차지한 기업 기부는 54억 2천여만원으로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한 공기업과 (주)화성산업, DGB금융그룹, (주)희성전자, 이월드, 이랜드리테일 동화백화점 등 지역 기업의 기부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어졌다.
김수학 대구모금회 회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여 더불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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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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