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대구시는 오는 8일부터 한 달 동안 제7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장애인대상은 장애 극복과 장애 봉사를 통해 지역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시민에게 수여되며, 2015년 이후 12명이 수상했다.

공모는 장애 극복과 장애 봉사 등 2개 부문이다.

장애 극복 부문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이며, 장애 봉사 부문은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이나 단체다.

대구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4월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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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