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진정세 접어드나..울산 신규 확진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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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울산에서도 발생해 n차 감염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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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울산에서도 발생해 n차 감염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938명을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검사 현황을 보면 지난달 27일 992명, 28일 816명, 29일 604명, 30일 127명, 31일 142명 등 점차 줄어드는 모양새다.
확진자 수도 지난달 29일에 이어 사흘 만에 감염자 '0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938명 중 868명은 격리 해제됐고, 34명은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6명이다.
한편 이날 910번(북구 60대), 913번(중구 10대) 환자가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한 지 각각 10일, 9일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하루 평균 3.2명 수준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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