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치경찰제 도입 본궤도..4월 시범운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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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추천위는 1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김호식 강원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추천위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김영관 전 강릉경찰서장, 정문식 춘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차호준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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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추천위는 1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김호식 강원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추천위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김영관 전 강릉경찰서장, 정문식 춘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차호준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들은 각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경찰 사무 경험·지식, 대외협력, 조직관리 미래발전 전략을 심사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최문순 지사는 회의 전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도 있는 고민과 심사를 당부했다.
도는 3월까지 위원 구성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사무국 조직 설립, 사무공간 조성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해 4월에는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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