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가공용 쌀 계약재배 농가 지원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변화하는 쌀 산업 환경에 대응해 ‘가공용 쌀 계약재배 농가 지원사업’을 한다. 2019년 군과 CJ제일제당 햇반공장의 업무협약으로 계약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쌀 재배농가 중 농협양곡㈜ 진천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가공용 쌀 계약재배 약정을 하고 실제 벼 수매를 한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수매 실적에 따라 조곡 1포(40㎏)당 1350원이다. 1㏊당 27만원을 지원한다.가공용 쌀 계약재배를 원하는 농업인은 2월 말까지 진천통합미곡종합처리장(043-533-0155)과 약정 계약을 하면 된다.

◇정구영 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충북 진천교육지원청 정구영 교육장은 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진천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 생계지원금

충북 진천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1일 주택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안정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생계지원금(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생계지원금 대상자는 1월23일 이월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이다.

진천소방서와 소방산업기술원은 2019년 2월 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약속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진천군, 공설장사시설 정부 방역 맞춰 운영

충북 진천군은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진천군 공설종사시설을 정부의 방역 방침에 맞춰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제례실·휴게실 폐쇄, 최소인원 10분 이내 이용,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적용 대상 시설은 공설묘지,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 3곳이다.

군 주민복지과 전 직원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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