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한 달 수입? 父 20일~25일 빅웃음→2NE1 재결합 논의 중"('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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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공민지가 2NE1 재결합부터 수입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솔로로 활약 중인 가수 공민지가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민지에게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고, 공민지는 "지인에게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을 정도다"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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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공민지가 2NE1 재결합부터 수입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솔로로 활약 중인 가수 공민지가 출연했다.
이날 공민지는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1인 기획사를 운영, 아버지가 대표로 재직 중이며 본인은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전했으며 동시에 댄스학원도 운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민지에게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고, 공민지는 “지인에게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을 정도다”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박명수는 포기하지 않고 “대표인 아버지는 (수입에 대해) 흔쾌히 만족하시냐”라고 물었고, 공민지는 “아주 환한 미소를 짓고 계신다. 아주 빅웃음을”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그럼 아버지가 한 달에 빅웃음을 며칠 정도 지으시냐”라고 끈질기게 묻자 공민지는 “20일~25일 정도 웃는다”라고 대답하며 넉넉한 수입에 대해 밝혔다.
또 공민지는 2NE1 멤버들의 근황과 향후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서로 잘 만나고 있다. 같이 다시 뭔가 해보자고 논의 중이다”라고 대답했으며, 최근 자신의 생일 축하 자리에서 함께 만난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씨엘 언니는 녹음 중이고, 봄 언니는 건강을 위해 살을 빼고 있다. 다라 언니는 예능에 나온다. 리더인 씨엘 언니가 (재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으면, 언니들은 뭉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외에도 공민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연습생 시절 큰 기획사 두 곳에 캐스팅된 적이 있다고 밝히며 “SM에서도 오디션을 봤는데 빨리 들어오라고 했었다. 거길 갔다면 에프엑스이지 않았을까”라고 전했다.
2NE1 시절과 관련해서는 못 먹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으며, 산다라박과 함께 사진 촬영 시 본인은 떡두꺼비처럼 나오는 것에 대해 압박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2NE1의 데모곡이었다고 밝히며 “녹음을 준비하다가 다른 좋은 곡들이 많아서 못했다. ‘컴백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민지는 멋있는 후배로 방탄소년단 지민과 청하를 꼽았으며, 여전히 현역 가수로서 더욱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의지와 바람을 표한 후, 해외 레코드 계약 및 해외 활동에 대한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공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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