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스, 해운대 저소득층 아동 노트북 지원에 3500만원 기탁

노주섭 2021. 2. 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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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우동에 본사를 둔 자동차·휴대폰 부품업체 ㈜지맥스(G-MAX)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1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정성우 ㈜지맥스 대표,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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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오른쪽)가 해운대 저소득층 아동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 3500만원을 기탁하면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우동에 본사를 둔 자동차·휴대폰 부품업체 ㈜지맥스(G-MAX)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1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정성우 ㈜지맥스 대표,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이 성금으로 필요한 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번 나눔으로 해운대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지맥스는 자동차부품, 휴대폰 부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이끄는 나눔명문기업에 1억원을 약정, 가입했다. 매년 저소득가정 후원,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봉사활동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기업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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