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8678매 판매.."내수·수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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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해 총 86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것이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지속했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2096대) 대비 4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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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해 총 86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2292대, 렉스턴 1026대, 티볼리 1533대, 코란도 797대 순이다. 전년 동원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선전으로 전년 동월(5557대) 대비 1.6% 증가했다.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 919대, 코란도 842대, 렉스턴 760대, 티볼리 479대 등 총 3030대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지속했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2096대) 대비 44.6% 증가했다.
쌍용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과 함께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면서 수출 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한 판매 전략을 더욱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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