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해 1,116.5원 마감

성서호 2021. 2. 1.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7원 오른 1,119.5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1,121.0원까지 올랐으나 코스피가 혼조 끝에 상승 반전하면서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화값(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7원 오른 1,119.5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1,121.0원까지 올랐으나 코스피가 혼조 끝에 상승 반전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2.70% 상승해 3,0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억원어치 넘게 사들여 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지금 환율은 전적으로 투자 심리에 좌우되는 상황"이라며 "아시아 증시 지수가 대부분 상승하고 외국인 자금도 오랜만에 코스피로 들어와 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66.6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0.67원)에서 4.04원 내렸다.

soho@yna.co.kr

☞ '와르르 쿵'…여자 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를 운영할까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경매 나온 방탄소년단 MV 의상, 낙찰액이 무려...
☞ 中항문검사 뒤 '펭귄걸음' 동영상…'치욕스러운 검사'
☞ '7명 사망' 고속도 전복 승합차, 추월하며 과속 정황
☞ "내 자식인데 왜 막나요"…미혼부의 눈물
☞ 기념메달 주인공 된 박항서 "한·베트남 우호 돈독해지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