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정심판팀 신설.."시민 권익 구제 강화"

손상원 2021. 2. 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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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민 권익 구제 기능을 강화하려고 행정심판팀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민생 관련 행정심판 청구사건 증가세 등을 고려해 기존 법무담당관실 송무팀의 행정심판 업무를 분리했다.

전세정 광주시 법무담당관은 "행정심판은 소송 절차보다 신속·간편하고 비용도 들지 않아 효율적인 권리 구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행정심판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와 시민 권익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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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시민 권익 구제 기능을 강화하려고 행정심판팀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민생 관련 행정심판 청구사건 증가세 등을 고려해 기존 법무담당관실 송무팀의 행정심판 업무를 분리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일반직 공무원(4급 서기관)이 맡았던 법무담당관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해 변호사 출신을 임명하기도 했다.

전세정 광주시 법무담당관은 "행정심판은 소송 절차보다 신속·간편하고 비용도 들지 않아 효율적인 권리 구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행정심판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와 시민 권익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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