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비대면 힐링 여행지, 둘레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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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둘레길을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육성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무주군에 소재한 둘레길은 구천동 어사길을 비롯해 태권명상숲길,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1코스,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2코스, 금강맘새김길(학교 가는 길) 등이다.
금강맘새김길과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1·2 코스 역시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 힐링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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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두=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둘레길을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육성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무주군에 소재한 둘레길은 구천동 어사길을 비롯해 태권명상숲길,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1코스,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2코스, 금강맘새김길(학교 가는 길) 등이다.
상반기까지 이들 둘레길 코스마다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 데크, 정자 또는 벤치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코스별 특색 있는 사진 촬영장소(포토존)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과 등산객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6km에 이르는 구천동어사길은 33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꼽히기도 했다.
태권도원에 설치된 태권명상숲길(1.3km)은 숲길 곳곳에 설치된 태권도 조형물이 인상적이어서 탐방객들의 관심도가 높다.
금강맘새김길과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1·2 코스 역시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 힐링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성장 동력은 바로 관광이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미 조성돼 있는 둘레길을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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