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전 직원 코로나19 전수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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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6480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도시철도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확진될 경우 감염 확산 및 도시철도 운행중단 등의 우려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돼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실시됐다고 교통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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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6480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난달 18~29일 부산지역 임시선별진료소와 노포·호포차량사업소에 설치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도시철도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확진될 경우 감염 확산 및 도시철도 운행중단 등의 우려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돼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실시됐다고 교통공사는 전했다.
이종국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선제적 전수검사를 추진해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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