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원장 선거, 거리두기 연장 조치 14일 이후 연기

김재광 2021. 2. 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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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치러질 충북 옥천문화원장 선거가 연기됐다.

옥천문화원은 1일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일 연장됨에 따라 문화원장 선거를 오는 14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50인 이상 모임과 행사가 금지돼 선거를 부득이 연기했다"며 "오는 14일 거리 두기가 끝나면 선거 일정을 다시 잡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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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한 이규완(왼쪽)·유정현씨.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오는 5일 치러질 충북 옥천문화원장 선거가 연기됐다.

옥천문화원은 1일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일 연장됨에 따라 문화원장 선거를 오는 14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차기 옥천문화원장을 뽑는 선거에는 이규완(68·전 충북도의원)·유정현(54·옥천문화원 부원장)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부원장 후보는 조규룡(64·옥천청년연합회장)·정종관(48·옥천 동물병원 원장)씨가 등록했다.

문화원 재적회원은 310명이다. 이 가운데 289명이 투표해 차기 원장을 선출한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50인 이상 모임과 행사가 금지돼 선거를 부득이 연기했다"며 "오는 14일 거리 두기가 끝나면 선거 일정을 다시 잡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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