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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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이날부터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에 마련됐다.
1층 진료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클리닉은 호흡기·발열 환자와 분소를 이용하는 일반 구민의 동선이 분리되도록 했다.
구는 향후 보건소에서도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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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이날부터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에 마련됐다.
1층 진료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클리닉은 호흡기·발열 환자와 분소를 이용하는 일반 구민의 동선이 분리되도록 했다.
구는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보건소(901-4817∼4818)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자는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수가는 일반 진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중증 또는 만성호흡기질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향후 보건소에서도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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