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주)포티움과 뇌성마비인 재활 지원 협약 체결

김경은 기자 2021. 2.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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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은 지난달 29일 스포츠과학연구기업인 (주)포티움(대표 엄성흠)과 뇌성마비인의 재활운동과 자립·자활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티움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국가대표 포함)의 재활치료와 회복·기능성 의류 제작 등을 수행하는 고려대 스포츠과학연구 기업이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포티움은 뇌성마비인을 위한 재활운동 지원, 장애인 재활운동에 관한 임상 연구, 재활 관련 신기술 및 제품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류영수 관장은 “재활프로그램과 뇌성마비인을 위한 보조기기의 개발로 뇌성마비인의 재활운동과 자립·자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성흠 대표는 “우리의 기술과 스포츠의학 전문가의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장애인 선수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류영수 관장과 엄성흠 스포츠과학연구기업인 포티움 대표가 지난달 29일 뇌성마비인의 재활운동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은 기자 jj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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