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지원금 시작날..정세균 "인천, 선별지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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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와 별도로 집합제한 업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인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인천시가 힘겨운 소상공인을 위해 중앙 정부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며 지난달 발표된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소개했다.
정 총리도 각 지자체의 지원 대책 중 인천시 사례를 예로 들어, 신속하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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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와 별도로 집합제한 업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인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인천시가 힘겨운 소상공인을 위해 중앙 정부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며 지난달 발표된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소개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1829억원 규모 '제2차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유지업종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방역조치에 동참해 준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함으로 정부 지원과는 별도다.
경기도가 이날부터 전체 도민에게 10만원씩 현금성 지원한 것을 포함해 지자체 다수가 자체 재난지원금으로 보편지원에 나선 것과 다른 행보다.
정 총리도 각 지자체의 지원 대책 중 인천시 사례를 예로 들어, 신속하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했다.
정 총리는 "여러 방안을 두고 박남춘 시장의 깊은 고민이 있었을 줄 안다"며 "가장 필요한 분들께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가장 신속하게 효율적 예산집행을 결정하신 시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많은 지자체에서 더 두텁고 더 세심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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