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 옥천문화원장 선거 연기

장인수 기자 2021. 2.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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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문화원은 오는 오는 5일 치를 예정이던 원장 선거를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일 더 연장한 데 따른 조치다.

원장 선거는 회원 289명의 투표로 진행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총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선거를 연기하게 됐다"며 "차기 원장 선거 준비를 차질없이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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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문화원 전경.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문화원은 오는 오는 5일 치를 예정이던 원장 선거를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일 더 연장한 데 따른 조치다.

선거일은 아직 확정 짓지 않았다. 정부 조치 완화를 전제로 이달 14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규완 전 도의원(68)과 유정현 문화원 부원장(54)이 원장 후보에 등록했다. 원장 선거는 회원 289명의 투표로 진행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총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선거를 연기하게 됐다"며 "차기 원장 선거 준비를 차질없이 하겠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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