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 추진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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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새해 '경제 V턴' 현장 첫 방문지로 1일 성산구 상복동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 추진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의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가 들어설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 일부는 총면적 3만7000㎡로 부지 조성 공사와 건축 허가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착공해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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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현대차 유치..수소산업 거점지역 조성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새해 '경제 V턴' 현장 첫 방문지로 1일 성산구 상복동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 추진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의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허 시장은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유치로 자동차와 수소산업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 많은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창원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수소차 관련 연구 지원으로 역량 있는 수소기업을 유치하고, 수소산업 랜드마크 요소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며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국내 수소 모빌리티 개발과 보급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추진 전략을 수립한 후 지난 2019년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를 유치했다.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가 들어설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 일부는 총면적 3만7000㎡로 부지 조성 공사와 건축 허가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착공해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는 수소산업 기술 개발 및 시험 평가 인증 지원을 비롯해 수소산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가 들어서 미래차 연구를 진행할 시설이다.
또 한국가스공사의 거점형 수소 생산 기지 대상지로 선정돼 2022년 하반기부터 1일 5t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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