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양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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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후원금 납부 강요 의혹 등이 제기된 충북현양복지재단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청주시는 이달 4~26일 이 재단이 운영하는 현양원과 은빛 양로원, 현양노인복지센터, 청주노인요양원 등 10개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충북도와 시는 노조측이 시설 종사자에게 후원금 납부를 강요했다는 의혹 등을 잇따라 제기하자 운영실태와 제기된 의혹 등에 지난달 26일 현장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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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달 4~26일 이 재단이 운영하는 현양원과 은빛 양로원, 현양노인복지센터, 청주노인요양원 등 10개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시설운영, 후원금품 관리, 회계 관리, 기능 보강 사업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특별점검에서 위법·부당 사항이 발견되면 사회복지사업법,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고발하거나 시 감사관실에 감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가 올해 10개 시설에 지급할 보조금은 국비와 도비 등을 합쳐 76억원이다.
앞서 충북도와 시는 노조측이 시설 종사자에게 후원금 납부를 강요했다는 의혹 등을 잇따라 제기하자 운영실태와 제기된 의혹 등에 지난달 26일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애대해 재단 측은 수익금은 규정에 맞게 사용했고 후원금 강요도 없었다는 입장을 청주시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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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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